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31·김영운)이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인은 24일 오전 2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에 있는 가로등을 들이 받는 사고를 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강인은 사고 현장을 떠났으며 이날 오전 경찰에 출석해 경위를 조사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오전에 출석한 강인의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0.05%)으로 측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강인이 사고 현장을 떠나 오전에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정확한 음주 여부와 사고 경위, 도주 의도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개그맨 이창명(46)은 지난달 21일 영등포구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등을 들이 받은 후 현장을 떠나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창명은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라며 전면 부인했으나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 측은 이창명의 음주운전을 확신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당일 이 씨가 지인들과 함께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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