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마담’으로 이름을 알린 개그맨 황승환이 연예인 활동을 접고 무속인이 됐다.
서울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한 점집 홈페이지에는 황승환의 무속인 활동명과 함께 “개그맨 황마담, 화려했던 연예인 시절을 접고 모 님의 수제자가 됐다”는 설명이 적혀 있다.
최근 황승환은 웨딩사업과 관련한 연대보증을 섰다가 15억원의 부재를 떠안아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파산 면책을 신청해 주목을 받았다. 또 연이은 사업 실패로 경제난이 찾아온 황승환은 이혼 소식도 함께 전했다. 황승환의 부인은 2005년 미
연예인 중에는 이처럼 무속인이 된 사람이 또 있다. 배우 정호근은 2014년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됐으며 KBS 공채탤런트 황인혁, 배우 안병경, 모델 방은미 등도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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