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선 거리예술가들의 공연은 물론 연극, 무용,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입니다.
특히 거리에서 공연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경계가 없는 자유로운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첫날 공연한 '고재경의 마임쇼'를 비롯해 '칵테일사랑'의 마로니에 등 국내외 실력파 아티스트가 참가합니다.
▶ 인터뷰 : 임정혁 / 대학로거리공연축제 집행위원장
- "전체적인 내용은 '일상일탈'이라 해서, 많은 관객이 너무 각박한 도심 속에서 잠깐 여기 들어와서 좀 쉬었다 가는 그런 취지와 목적으로…."
[ 서주영 기자, 영상취재 : 강두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