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에녹이 ‘백스테이지투어 PASS’를 통해 직접 팬들과 만난다.
지난 9일 티켓 오픈한 ‘백스테이지투어 PASS’는 단 5회 차, 140매 한정으로 판매되는 프리미엄 공연패키지다. 가장 좋은 좌석에서 관람하고 무대 뒤 백스테이지를 경험하고, 에녹과 만나 무대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에녹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빌리 로러 역을 맡아 준수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와 탭댄스 실력을 고루 갖춘 유쾌한 로맨틱 가이로 변신할 예정.
탭댄스에 처음 도전하는 그는 “발부상도 있었지만, 연습 자체도 매력적인 시간이었다. 어떤 공연보다도 함께 합(合)을 맞추는 장면들이 많아 연습하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과 욕심이 생겼다”라면서 “그 동안 해왔던 무거운 역할에서 벗어나 밝아진 에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에녹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팬텀’ ‘쓰릴미’ ‘보니 앤 클라이드’ ‘로미오 앤 줄리엣’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꾸준히 관객들을 만났다.
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23일부터 8월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