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쟁,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심리상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각기 다양한 고민을 가지고 있지만 혹시나 자신의 비밀이 새어나갈까 봐 누군가에게 마음 놓고 털어놓을 수 없는 것이 현실. 그러다 보면 우울증, 공황장애 등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자신의 속내를 마음 넣고 터놓을 수 있는 전문 상담가를 찾아 심도 있는 조언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직접 심리상담센터나 전문가를 찾아가자니 혹시라도 상담 기록이 남아 추후 불이익으로 돌아오지 않을지 염려되기도 하고, 직장생활 학교생활에 치이다 보면 바빠서 시간을 내기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에는 언제든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심리상담이 등장, 유용한 어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최초 조언 공유 서비스 ‘링큐’이 바로 그 주인공.
믿을 수 있는 경험자인 ‘링스타’에게 1:1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기획된 링큐에서는 전문 자격증인 ‘상담심리자격증 2급 이상’을 소지한 상담심리사가 링스타로 활동하며 직접 심리상담 및 대인 관계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해주고 있다. 상담이 필요하지만 심리상담센터에 직접 찾아갈 시간과 용기가 없는 이들도 쉽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
특히 직장 고민, 스트레스나 무기력증, 진로나 결혼, 연애 등 현대인들이 직면한 대부분 문제와 고민에 대해 다양한 전문 분야 심리상담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능하고,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기까지 하다.
링큐에서 조언을 맡고 있는 심리상담사는 저마다 화려한 프로필을 자랑한다. 이룸상담심리연구소 상담연구원인 ‘Stella Kim’(김지연 상담심리사)은 직장인 스트레스 및 퇴사 고민, 청소년 진로, 학업스트레스, 교우관계를 담당한다. 업무에 대한 압박과 스트레스가 심할 때, 학교나 직장에서 소외감을 느낄 때, 당장에라도 직장을 그만두고 싶을 때 속을 시원하게 뚫어준다.
상담심리사 및 청소년상담사인 ‘나락’(현영권 상담심리사)은 스트레스, 무기력증 상담 전문이다. 마케터에서 상담심리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그는 업무, 공부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심할 때 또는 제2의 인생, 진로상담이 필요할 때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건넨다.
상담심리센터 상담심리사 ‘대기만성’(심원경 상담심리사)은 예비부부를 위한 결혼상담 및 진로상담을 맡고 있다. 다양한 상담과 진로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삶의 방향을 잃고 헤매는 이들의 나침반 역할을 자처하며, 갈등을 겪는 커플들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지평을 열어준다.
링큐 관계자는 “친구들에게 하소연하자니 해결되는 것은 없고, 전문가를 찾아가자니 막막한 바로 그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이 링큐”라며 “누구나 인생에 꼭 필요한 조언들을 쉽게 묻고 답할 수 있는 유용한 어플”이라고 전했다.
한편, 링큐는 분야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나누는 1:1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다. 누군가에게 조언해주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링큐 채널’을 개설하고 ‘링스타’가 될 수 있으며, 조언이 필요한 이용자는 ‘링큐 채널’에서 자신의
링큐는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매월 링스타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6월에는 링스타가 10명 이상의 링큐 이용자에 조언을 해주고, 이용자의 평가를 받으면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