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서영주가 뮤지컬 ‘스위니토드’ 첫 공연을 마치고 소감을 밝혔다.
22일 서영주 소속사에 따르면, 서영주는 지난 21일 개막한 ‘스위니토드’에서 특유의 그로테스크하고 서늘한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극중 스위니토드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은 부도덕한 판사 터핀 역을 맡아 냉혹하고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설명.
서영주는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던 ‘스위니토드’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첫 공연부터 열띤 호응을 보내주신 만큼 한 번 더 각오를 다지고 완벽한 무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위니토드’는 아내와 딸을 빼앗긴 비운의 이발사 ‘벤자민 바커’의 잔혹한 복수극을 다루는 작품이다. 샤롯데씨어터에서 오는 10월3일까지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