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는 김유신(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앤젤라 김(줄리어드 음대 바이올린 전공 2학년), 이난주(서울대 3학년), 이선주(홈스쿨고등 3학년), 신동원(건국대 3학년 재학) 등이 나온다.
첫 무대는 지난 4일 강원미래인재 최연소로 선정되고 대관령국제음악제 전액 장학생으로 뽑힌 김유신 학생의 피아노 공연이었다.
김유신 학생은 “8년 연속으로 대관령 국제음악제에 참석했다”며 “강원도 출신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공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주연 알펜시아 음악감독은 “떠오르는 음악 영재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영재들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주 무대에 선 뒤 이를 발판 삼아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 알펜시아는 지난해 겨울부터 어린
또 리조트 내 영화관 ‘알펜시아 시네마’를 개관해 최신 개봉 영화를 하루 4회 상영하면서 강원도 지역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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