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귀신 가장 잘 보는 사람은…'연예인이다?'

[황금알] 귀신 가장 잘 보는 사람은…'연예인이다?'

귀신을 봤다는 연예인의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는데요, 과연 연예인은 귀신을 잘 보는 걸까요?

27일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는 김설희, 전영주 무속인이 출연해 연예인의 '영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설희 무속인은 "무속인 만큼 귀신을 잘 보는 분은 연예인이 맞다"며 "실제 연예인들을 보면 상당히 기운도 넘치고 끼도 많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가수 분들은 실제로 녹음 하다가 귀신을 목격하고 소리를 듣기도 한다"며 "무속인과 연예인의 사주를 보면 도화살과 인기살이 있다. 이런 기운이 같기 때문에 연예인이 무속인 다음으로 귀신을 가장 잘 본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사진=MBN 황금알

이를 들은 전영주 무속인은 "한 가수의 녹음실에 따라갔는데, 내 눈에 스피커 위에 여자아이 귀신이 보였다. 근데 이분 또한 '저기 여자아이가 앉아 있다'고 말해 깜짝 놀랐다"며 "앞서 말한 것처럼 연예인도 귀신을 잘 보는 사람이 있구나"라고 김 무속인의 말에 공감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