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5日 마지막 티켓 오픈

[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가 오는 5일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마마, 돈 크라이’는 이번 네 번 째 시즌을 맞이한 작품. 1시간이면 박사 논문도 쓸 수 있지만 있지만 사랑을 얻는 일엔 번번이 실패하는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 V가 타임머신을 타고 불멸의 삶을 사는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로 상반된 매력의 두 캐릭터와 작품 전반에 깔린 특유의 컬트 적인 분위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이 작품은 지난 시즌 재 관람율 79%, 이번 시즌에는 재 관람율 60% 를 넘기면서 인기를 잇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마마, 돈크라이’와 역사를 함께한 송용진, 허규, 고영빈을 비롯해 지난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호영, 이충주, 지난 시즌과는 다른 역할을 맡은 박영수, 임병근 등과 함께 최재웅, 강영석, 김재범, 이창엽까지 총 11 명의 배우들이 다양한 페어로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5일 마지막 티켓을 오픈하는 ‘마마, 돈크라이’의 예매 가능한 날짜는 8월9일부터 마지막 공연일인 8월28일까지다.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