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배우 강홍석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강홍석 소속사에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홍석은 오는 9월26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는 설명.
예비 신부는 음악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뮤지컬 배우 정선아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감대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으며, 특히 음악을 전공한 예비 신부가 강홍석의 작품에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을 해주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쌓아왔다.
강홍석은 “아주 특별한 작품 ‘킹키부츠’ 공연과 함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정말 큰 힘이 되어주는 특별한 사람과 함께 결혼 후에도 좋은 공연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