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민들레 바람되어’ 김수희 연출이 이번 작품에서 바뀐 부분을 설명했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현재씨어터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프레스콜이 열려 김수희 연출과 출연배우 전노민, 이일화, 김민상, 김영필, 이지하, 권진, 이한위, 황영희, 김상규, 이지현, 강말금 등이 자리했다.
이날 김수희 연출은 이번 작품에서 바뀐 점에 대해 “남편이 세상을 떠난 아내 무덤에 온다는 구조는 변함이 없지만, 축을 이루는 아내의 얘기가 많아졌다”라고 설명했다.
↑ 사진=옥영화 기자 |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는 사랑하는 이와 소통하고 싶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9월18일까지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