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여성전용쇼 ‘치펜데일 쇼’의 공연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와 많은 여성들의 심장을 두근케 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에 가면 무조건 봐야한다는 ‘치펜데일 쇼’의 국내 초연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유익하고 즐겁고 아주 화끈한 ‘치펜데일 쇼’의 위대한 기록들을 압축해봤다.
1979년 처음 무대에 오른 ‘치펜데일 쇼’는 35년이 지난 지금 무려 1억 명이 넘는 여성 관객 앞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한 기록을 세웠고 현재도 그 역사는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역사가 쓰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라스베이거스를 넘어 모든 나라에서 이들의 쇼를 원했기 때문. 그 결과 ‘치펜데일 쇼’는 무려 670만 마일 이상의 거리를 오가며 100개국 이상의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 전 세계 여성들의 가슴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으며 라스베이거스 대중문화의 섹시 아이콘으로 우뚝 서있는 ‘치펜데일 쇼’는 수많은 TV쇼에도 출연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영국의 재능 있는 일반인을 선발하는 초대형 콘테스트 쇼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를 비롯해 미국 CBS 시리즈 ‘어메이징 레이스’(The Amazing Race), 미국 NBC에서 방영되고 있는 유명 토크쇼 프로그램 ‘엘렌 드제너러스
한편, 남성 관객들은 절대 출입할 수 없는 여성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 ‘치펜데일 쇼’는 8월3일부터 8일까지 단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