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홍어 삼합 뛰어넘는 '산낙지 삼합'…한 끼 식사로 뚝딱!

[황금알] 홍어 삼합 뛰어넘는 '산낙지 삼합'…한 끼 식사로 뚝딱!

지난 11일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는 에너지 보충에 효과적인 산낙지비빔밥 만드는 법을 공개했습니다.

정세연 한의사는 "제가 에너지 보충이 필요할 경우 흰 쌀밥을 선택한다"며 "제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반찬 없이 흰 쌀밥만으로 훌륭한 보양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김이 모락모락 나는 흰 쌀밥을 준비하고 그 위에 잘게 자른 산낙지를 넣어준다"며 "참기름, 날계란, 깨 등 취향에 맞게 고명을 올리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 사진=MBN

정 한의사는 "이 산낙지비빔밥은 흰 쌀밥의 탄수화물과 산낙지의 단백질, 참기름의 지방이 섞여 삼위일체를 이룬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를 들은 방송인 왕영은은 "정 한의사님은 하늘하늘한 드레스를 입고 오셨는데 산낙지를 탕탕탕 썰어 먹는다니까 이상하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 한의사는 "고갈된 에너지를 빠르게 보충할 때는 산낙지비빔밥이 정말 좋다"며 "또한 산낙지는 소화율이 높은 흰 쌀밥과 최고의 궁합이다"고 설명했습니다.

'황금알'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