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는 한국고미술협회의 감정위원이 1천만원을 받고 몇십만원에 불과한 모조품 금동여인상을 수억원대 진품으로 둔갑시켜준 혐의가 드러나 구속돼 미술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속된 감정위원과 한국고미술협회는 여전히 문제의 금동여인상이 중국 청나라 시대에 만들어진 진품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진실은 검찰
서울중앙지검 조사부 1천만원을 받고 수십만원 짜리 모조품 금동여인상 2점을 시가 수억원대의 중국 명나라시대 작품으로 감정의견을 낸 혐의로 한국고미술협회 부회장 겸 금속품·도자기 분야 감정위원 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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