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42번가’, 2주 감사제 이벤트 通했다...전석매진

[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20주년을 기념하여 준비한 2주간의 감사제 이벤트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제작사에 따르면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객석점유율 90% 달성과 4만2천명 관객동원 시 약속했던 송일국, 최정원, 에녹 탭댄스, 이종혁 만원사례, 김선경 맥주쏘기 등 특급 공약들을 모두 이행했다.

임혜영은 2차례에 걸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클래스를 진행, 학생들에게 무대와 뮤지컬에 대한 이해와 현역 배우로서의 꿈과 희망을 전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 사진: CJE&M

특히 ‘브로드웨이 42번가’ 측은 2주간의 감사제 기간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EVERYDAY EVENT로 매일 부채, 풍선 등을 나눠주고 ‘행운의 스카프를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MD상시 할인을 제공했다. 관객참여를 통한 경품 및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여 감사제 기간 동안 뜨거운 관객 호응을 받아 전석 매진을 이끌어냈다.

한편 국내초연 20주년을 기념하여 송일국, 이종혁, 김선경, 최정원, 임혜영, 에녹 등이 출연하는 뉴 버전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