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올슉업’이 오는 28일 폐막한다.
24일 제작사에 따르면 ‘올슉업’은 이번 시즌 내내 예매랭킹 상위권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개막 5주 만에 누적관객 2만 명 달성, 예매처 별 관객 평점에서 평균 9.5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작품은 시대의 아이콘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데뷔 전 로큰롤 소울을 찾아 여행 중인 엘비스가 오토바이 고장으로 인해 낯선 마을에 머무르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 사진= ㈜씨앤프러덕션, ㈜킹앤아이컴퍼니 |
신나는 음악, 풍성한 볼거리, 배우들의 호연까지 3박자를 고루 갖췄을 뿐만 아니라, ‘Can’t help falling in love’, ‘C’mon Everybody’ 등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휘성, 김성규, 최우혁은 3인 3색 개성 만점의 ‘엘비스’를 만날 수 있었고, 뮤지컬 신고식을 치른 박정아와 베테랑 안시하, 싱크로율을 높인 제이민이 함께해 극의 재미를 높였다.
뮤지컬 ‘올슉업’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 만난 최고의 배우들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신나는 음악, 화려한 무대 그리고 사랑스러운 러브스토리를 관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올슉업’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오는 28일까지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