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픽] 종이로 나무 자르기!…'성공일까 실패일까?'
얇은 종이로 나무를 자르는 영상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 속 남성이 콤파스를 이용해 종이에 큰 원을 본뜬 후 잘라냅니다.
이후 절단기에서 날카로운 원형 톱을 빼내 잘라낸 종이로 교체해 결합합니다.
과연 종이가 톱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절단기의 전원을 켜자 교체된 종이가 톱처럼 빠르게 회전하기 시작합니다.
↑ 사진=MBN |
여기에 종이를 대보는 남성, '종이 톱'에 같은 종이는 순식간에 두동강이 나고 말았습니다.
다음으로 나무까지 가져다 대자, 종이 톱은 막힘없이
영상을 본 전문가는 "종이의 주요재료인 셀룰로스는 질긴데다, 단면이 매우 얇아 작은 면적에 절삭력이 집중 될 수 있다"며 "영상처럼 종이가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경우 절삭력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나무도 벨 수 있는것"이라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