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 |
토마토를 한식에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후식이나 디저트로 주로 먹었던 이 음식을 식탁으로 가져와 한 끼 식사에 활용하는 레시피와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이는 토마토와 한식의 이유 있는 건강한 궁합이 아닐 수 없다.
일반적으로 한식은 맵고 짠 맛의 자극적인 음식이 많은 편이다. 토마토를 넣어 한식을 요리하게 되면, 그러한 맵고 짜고 강한 맛을 중화시켜줄 수 있다. 해당 음식에 들어 있는 칼륨 성분은 우리 몸 속의 염분을 밖으로 배출해주어, 짜게 먹는 데서 비롯되는 고혈압이나 순환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이 음식에 들어있는 비타민P 성분인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도 함께 한다.
실제로 이 음식은 다양한 한식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김치찌개와 된장국, 떡볶이, 김치, 계란찜 등 찌개와 국 종류는 물론 다양한 반찬에도 궁합을 이뤄 맛의 풍미를 높여준다. 평소 요리하는 레시피에 이 음식을 살짝 넣어 조리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모든 식재료와의 궁합은 안성맞춤이다. 한식은 주로 음식에 열을 가해 조리하는 것이 많은데, 이 또한 이 음식과의 궁합을 더욱 높여준다. 해당 음식은 다른 채소나 과일과는 달리 굽거나 불에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 최계조 회장은 “한식과도 궁합이 잘 어울리는 우리 토마토를 평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여 더 건강하게 드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콤달콤한 천연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이 음식으로 색다른 식탁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