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NBC 홈페이지> |
CJ E&M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현지시간) NBC에서 방송된 미국판 ‘꽃보다 할배’인 ‘베터 레이트 댄 네버’(Better Late Than Never)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발표 기준 18~49세 시청자 수 735만명을 기록했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헨리 윙클러, 윌리엄 샤트너 등 왕년의 스타들이 한국과 일본·홍콩·태국 등 아시아 4개국, 6개 도시를 방문해 색다른 문화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미국 지상파 방송사에 포맷을 판매하고 2년 간의 제작편성 과정을 거쳤다.
CJ E&M 관계자는 “1회 시청자수 735만명은 첫 방송에서 매우 고무적인 기록”이라며 “2016년 여름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꽃보다 할배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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