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박나래, 개그우먼 집합 사건 최초 폭로!…"엎드려뻗쳐 한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개그우먼 사이의 집합 문화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1일 첫 방송된 MBN 신규 예능프로그램 '사이다' 에서는 박나래가 출연해 과거 개그우먼 집합 당시 일화를 공개하며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개그우먼 사이도 군기는 확실 하다. 여자 집합에도 '엎드러뻗쳐'를 한다"고 말문을 연 박나래는 "그 중에 집합문화를 잘 몰랐던 신인 후배 한명이 있었다"고 과거 한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당시 화가 많이 난 선배가 이 후배에게 '주먹 쥐고 엎드려뻗쳐!' 라고 했다"며 "하지만 이 후배는 주먹을 바닥에 댄 이상한 자세를 취했다"고 말해 눈길을 집중시켰습니다.
또 "이를 본 선배가 '주먹 돌리라고!' 라고 외쳤고, 그 후배는 주먹을 돌리는게 아니라, 몸 쪽으로 꺾은 난해한 자세를 취했다"며 직접 손으로 기묘한 자세를 지어 보였습니다.
↑ 사이다/사진=MBN |
마지막으로 "더욱 화가난
토크가 끝난 후 박나래는 "옛날에 있었던 일이다"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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