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이재명 시장) 관내 초등학교 9곳에서 9월6일부터 10월6일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가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박향원 회장) 강사들과 함께 체험위주 안전교육으로 진행하며 재난 상황 시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안전을 생활하기 위해 마련된다.
수정구에 위치한 위례한빛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희망대초, 초림초, 성수초등 9개 학교에서 화재 대피 미로 체험, 방독면 착용법,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
성남시는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를 시범운영 후 내년에는 대상을 늘려 30곳으로 확대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안전 뮤지컬 공연, 생활안전교육 등을 추가로 실시해 재난 · 재해 사고 시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익히도록 시가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