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20일 밤 연속 방송된 ‘몬스터’ 49~50회는 주인공 강기탄(강지환 분)이 모든 것을 앗아간 악인을 응징, 복수에 성공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악인 중 핵심 인물인 변일재(정보석)와 도건우(박기웅)는 황재만(이덕화)의 대통령 당선으로 몰락했고 도건우는 오수연(성유리)을 구하려다 변일재 총에 맞아 숨졌다. 도주 끝에 붙잡힌 변일재는 사형을 선고받고 세상을 떠났다.
이날 시청률은 49회 12.1%(이하 닐슨코리아·전국), 50회 14.1%로 자체 최고 성적을 냈다. 특히 50회는 서울(15.8%)과 수도권(15.1%)에서 시청률 15%를 웃돌았다.
‘몬스터’ 후속은 최지우·주진모 주연의 법정 로맨스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로, 26일 첫 방송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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