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캡처 |
수술 도중 음악에 맞춰 막춤을 추는 의사와 간호사의 영상이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한국시간) 유투브에는 콜롬비아의 한 의사와 간호사가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Treasure'라는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는 성형외과 의사 데이비드(David Majana Navarro)와 간호사 안젤리카(Angelica Mejia)가 막춤을 추며 피가 흐르는 환자의 수술부위를 잡고 마구 흔드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이에 환자의 몸이 흔들리기까지 했습니다.
해당 영상이 올라오자 누리꾼은 영상 속 의사와 간호사를 처벌해야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콜롬비아의 시의원인 베르나르도(Bernardo Alejandro Guerra)은 "환자에 대한 존중이 결여됐다"며 "마취 중인 환자에게 무책임한 태도"라고 전했습니다.
이 영상은 수술실에 같이 있던 관계자가 의사의 행동에 가책을 느껴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은 본 누리꾼은 "프로페셔널 하지 못하다(ldp***)" "요즘은 의사들 마저도 바보처럼 행동한다(Phish******)"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MBN 뉴스센터 한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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