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시즌 두번째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뽑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6언더파 64타로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이 각각 64%와 67%에 그쳤지만 정교한 퍼트와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벙커샷이 빛을 발했습니다.
히스 슬로컴 등 3명은 5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라 최경주를 1타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