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hloe Spriggs 페이스북 캡처 |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너무 기쁜 나머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남성이 있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의 한 매체는 혼수상태에 빠진 애런 혼직(Arron Honzik, 25)이라는 남성이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은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그는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해 척추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애런의 여자친구 클로에 스프리그(Chloe Spriggs)는 '임신' 소식을 전하고 싶었지만, 애런은 그 소식을 들을 수 없어 그의 머리맡에 임신 했다는 카드 한 장을 써서 두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애런은 기적처럼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그녀는 깜짝 놀라 애런이 깨어난 순간을 휴대폰 영상으로 기록해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애런은 "클로에와 사랑의 결실을 맺어 너무 행복하다"며 "우리 아기가 축복처럼 다가와 나를 살려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이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은 빠른 속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한순영]
*투데이SNS 더 보기!
[투데이SNS] 죽은 소 뱃속 열어보니…40대 남성 시신이?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3016994)
[투데이SNS] '롤(LOL)' 계속하고 싶어서…앉은 자리서 볼일 본 남성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3013873)
[투데이SNS] 회 먹었다가…뱃속에 5m짜리 기생충 키운 남성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3013905)
[투데이SNS] "딸이네" 점쟁이 말에...며느리 배에 염산 부은 시어머니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3018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