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뷰쎄콘테스트’ 15일 열린다...자이언 티 공연 등 볼거리 '풍성'

"미용인들의 헤어축제 ‘2016 뷰쎄콘테스트’에 오세요."
헤어 살롱 전문회사인 ㈜뷰쎄(대표 신용진)는 오는 15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사상 최대 450여 명의 헤어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12회 '뷰쎄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브랜드 제오헤어와 프랑크프로보의 헤어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펼치는 미용대회이자 미용축제로 트렌드 모델컷, 자유형 위그컷, 업스타일, 호일워크, 와인딩 종목 등에서 개성과 실력을 뽐내는 경연대회다.
올해는 미용실 전 지점의 헤어디자이너와 인턴이 모두 참여 가능한 포토 종목이 추가 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출품작을 본사에 사전 접수하면 된다. 대회 당일 출품작의 사진을 배치해 현장 관객 심사를 최종 심사 결과에 추가로 반영할 예정이다. 심사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부와 2부로 구성된 뷰쎄콘테스트는 MC 김생민의 사회로 진행되며 2부에는 가수 자이언 티(ZION T)의 축하공연을 포함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시상식이 펼쳐진다.
교수, 아티스트, 전문강사 등이 심사원으로 참여해 심도있게 심사하며 콘테스트 수상자에게는 프랑스, 일본 등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로레알과 시세이도 협력사가 참여해 특별상이 추가로 제공된다.
신용진 대표는 “헤어디자이너와 인턴들의 열띤 대결은 미용실력을 향상시키고 미용업계를 성장시키는 자양분이 될 것이다"며 "뷰쎄콘테스트가 이들 개개인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용대회는 강서구 공항대로 376 KBS 아레나에서 펼쳐지며, 사전신청 시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윤지원 기자/jwyuh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