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에는 조성진을 쇼팽 콩쿠르 우승으로 이끈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과 쇼팽 발라드 네 곡이 수록됐고 쇼팽의 녹턴 20번이 보너스 트랙으로 담겼습니다.
내년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80차례 연주 계획이 잡혀있는 조성진은 1월 3일과 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과 5월 초 경남 통영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통해 국내 팬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조성진 / 피아니스트
- "발라드라는 형식 자체가 쇼팽 이전에는 흔하지 않은 형식이었습니다. 쇼팽 때부터 발라드 스케르초 등을 발전시켰는데 그래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곡 안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상주 기자,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