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이 폐도자기를 활용한 친환경적 마을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기도 이천시로부터 지난 2일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유 이사장은 도자기의 고장인 이천에 널려 있는 폐도자기를 수거해 조형물 설치에 나섰으며,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고취시킴으로써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웠습니다.
나눔문화예술협회는 2016년 행정자치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주체로 선정되어 사회갈등 해소 및 환경개선을 위한 폐도자기 재창조 에 나섰으며, 이를 위해 이천시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의 외벽 및 기둥, 계단 등에 벽화와 폐도자기 공공조형물을 조성하는 사업을 지난 6월부터 진행했습니다.
앞서 지난해에는 행정자치부와 함께 광명시 소하2동 40가옥 외벽 및 골목길 환경개선을
이번 행사에는 학교 밖 청소년과 탈북청소년, 다문화 가족 청소년 등 사회 취약계층 학생들과 일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사)나눔문화예술협회는 국내외 취약계층의 복지와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문화소외지역 어린이와 불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 및 보급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