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앵커-대변인-기업인, 그리도 다시 앵커…그녀의 끊임없는 ‘도전 이야기’
MBN 특임이사 겸 ‘뉴스&이슈’ 진행자인 김은혜 앵커가 연사로 변신한다. 김 앵커는 다음달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BN Y FORUM 2017’의 ‘스타 앵커’로 선정돼 글로벌 앵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김 앵커는 1993년부터 MBC 기자로 활동하며 94년 이달의 기자상, 99년 특종상을 수상했다. 이후 ‘방송사 최초 국회 담당 여기자’, ‘최초의 기자 출신 여자 앵커’, ‘방송사 최초 심야 뉴스 단독 앵커’등 최초라는 타이틀을 연일 갱신했다. 김 앵커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청와대 대변인, 이후 2014년 2월까지 KT 전무를 지냈다. 지난 2014년 9월 MBN ‘뉴스&이슈’의 앵커로 발탁돼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 앵커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깊이 있는 시청자를 따라가느라고 가랑이가 찢어질 정도”라며 “울림이 있는 뉴스를 만들기 위해 나 스스로가 먼저 공명이 되는 사람이어야
다음달 22일 열리는 ‘MBN Y FORUM 2017’의 앵커쇼에는 MBN 김은혜 이사 외에 CCTV의 ‘릴리 류’, CNN의 ‘윌 리플리’, NHK WORLD의 ‘캐서린 코바야시’가 연사로 등장한다.
[MBN Y 포럼 박신영 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