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SNS]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진짜 총을…1명 사망
↑ 사진=유튜브 |
지난 23일 호주의 한 호텔에서 뮤직비디오 촬영하던 한 남성이 총살을 당했습니다.
뉴질랜드의 한 매체는 멜버른 중심상업지구의 호텔에서 호주 힙합밴드 '블리스 앤 에소'의 신곡 'Friend Like You'를 촬영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총에 맞은 남성은 밴드 멤버가 아닌 뮤직비디오 출연 배우였고, 2시간 가까이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가슴에 입은 총상으로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에 대한 범죄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관 톰 아밋은 "어떻게 촬영장에서 실탄이 사용됐고 이런 일로 이어지게 됐는지를 수사의 중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배우들은 총기를 사용하는
아밋은 "많은 수의 탄환이 사용됐지만 그것이 실탄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호텔 관계자는 "우리 직원과는 관계없는 일이며, 최대한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