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가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에서 공동 7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최경주는 4개의 버디를 잡았지만, 3개의 보기를 범하며 최종합계
기대를 모았던 위창수는 공동 14위, 나상욱은 공동 55위에 그쳤습니다.
세계랭킹 2위 필 미켈슨이 합계 12언더파로 미국의 제프 퀴니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 접전끝에 준우승에 그쳤던 한을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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