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쏙 빼닮은 귀여운 인형외모 아들에 ‘시선 집중’
‘브로닌 절친’ 방송인 아비가일 “브로닌, 임신 당시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 보냈다”
브로닌 “과거, 승마 프로선수 데뷔 꿈꿨다” 이색 이력도 ‘눈길’
26일 오전 7시 40분 <해피라이프> 30대 중반 브로닌의 건강관리 비법은 무엇?
‘남아공 출신’ 방송인 브로닌 멀렌(34)이 4세 아들 핀리를 키우며 사는 싱글맘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N ‘해피라이프’에는 아름다운 외모와 상반되는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브로닌이 출연, 그녀만의 건강관리 비법을 전한다. 방송에선 천식으로 평소 뜨거운 차를 즐겨 마신다는 그녀만의 특별한 차 건강법부터 노화에 효과적인 피부 관리법, 운동법 등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브로닌은 “28개월 된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면서 싱글맘임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이에게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그래서 넉넉한 평수의 집에서 살다가 임신기간 동안 정리하고 아들과 살 수 있는 작지만 알맞은 크기의 집으로 이사를 왔다. 아들과 함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이며 아들과 함께 생활하는 해피하우스를 소개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엄마 브로닌을 쏙 빼닮은 인형같은 외모의 아들 핀리. 핀리는 똘망똘망한 눈빛과 귀여운 미소는 물론 뽀얗고 사랑스러운 인형 외모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또 브로닌은 “요즘 아들과 많은 것들을 함께하며 추억을 만들고 있다”면서 아들 핀리와 함께 승마에 나섰고, 프로 선수 부럽지 않은 유려한 승마 실력으로 주변을 놀래켰다. 이에 브로닌은 “남아공에서 3~4살 때부터 할머니에게 말 타는 교육을 받았다. 할머니가 경주용 말을 키우셨고 덕분에 어릴 적부터 말과 친숙했다. 그래서 주말마다 가족끼리 다 같이 말을 탔었다. 과거에는 프로선수 데뷔를 꿈꾸기도 했다”고 덧붙이며 이색 이력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지금도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틈틈이 승마장을 찾아 운동한다”면서 “이제는 아들이랑 같이 말을 타니까 옛날 생각이 더 난다. 나도 엄마와 함께 자주 말을 타곤 했다”며 남아공에 계신 엄마와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브로닌의 절친’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테(31)도 모습을 드러낸다. 브로닌의 집에 방문한 아비가일은 “브로닌이 임신했을 당시 우울증이 있었다. 홀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