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BBC |
영국 리버풀 도심 한복판 건물에 15m 크기의 초대형 거미가 매달려 있습니다.
초대형 거미 정체는 의외로 빠르게 밝혀졌는데 '라 프린세스'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조종할 수 있는 거미 로봇이었습니다.
초대형 거미 로봇은 문화의 해를 맞은 리버풀 시당국의 초대로 전시된 것이었습니다.
라 프린세스는 머리 부분에 3명과 다리 부분 9명의 조종사가 조종할 만큼 단순히 큰
라 프린세스는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리버풀 전역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로봇을 제작한 프랑스의 대형 로봇 전문 제작업체 '라 머신'은 "라 프린세스는 전 세계 어느 곳이든 다시 나타날 수 있다"며 기대감을 심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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