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월화드라마 '역적'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방송 18회 만이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역적'은 전국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경쟁한 SBS TV '귓속말'은 13.4%, KBS 2TV '완벽한 아내'는 6.1%로 각각 집계됐다.
'피고인'의 바통을 이은 '귓속말'은 지난 27일 첫회에서는 '역적'을 아슬아슬하게 이
그러나 방송사들이 우선시하는 수도권 시청률에서는 '귓속말'이 14.9%로, 14.8%를 기록한 '역적'에 0.1%포인트 앞섰다.
이처럼 '귓속말'과 '역적'이 근소한 차로 경쟁하는 만큼 당분간 월화극 1위 경쟁이 불꽃 튈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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