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
최근 SNS 상에서 당당히 상점으로 들어가 물건을 훔치다 잡힌 어이없는 나이지리아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남동부에 위치한 에누구라는 마을의 한 남성이 투명인간이 되고 싶다며 마을의 무당에게 찾아가 부적을 받았습니다.
그는 부적을 시험해보려 부적을 지닌 채 동네 도축장을 찾아가 돼지다리 하나를 들고 나왔습니다.
놀랍게도 그를 잡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 부적이 정말 효과가 있다고 믿은 남성은 대담하게 범행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지역 시장을 찾아 고기를 파는 상점에 들어가 당당히 고기를 옮겼습니다.
상점 직원들이 그를 불렀지만 그는 자신이 안 보인다고 생각하여 무시하고 일을 진행했습니다.
상점 직원들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어이없는 장면을 더 이상 지켜보지 못했습니다.
결국 자신을 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겨우 목숨을 건진 남성은 절도죄로 감옥에 수감됐습니다.
첫 번째 동네 도축장 직원들은 "그가 너무 당당히 고기를 가져가 새로운 직원인 줄 알았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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