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제는 '다시 보는 중국(中國)'으로 가장 가까이 있으며 함께 가야 할 동반자인 중국을 총체적으로 탐구한다. 매주 다양한 중국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역사적 관계를 고찰하고 중국의 문화, 역사, 문학, 예술 등을 배우게 된다. 강의 후 국립중앙박물관의 학예연구사와 함께 상설전 및 특별전 갤러리를 둘러보는 투어도 준비돼 있다. 문화유적 발굴 현장 등의 국내·외 답사도 진행된다.
'최고위 과정'은 2009년 개설된 국립중앙박물관의 문화경영 혁신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기업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 공기업 대표, 법조계, 문화계 등 총 383명이 거쳐 갔다.
이번 과정은 오는 5월 10일
[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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