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SNS] 심해에서 발견된 30m 바다괴물…정체는?
↑ 불우렁쉥이 / 사진=캡쳐 |
심해에서 빛을 내뿜으며 유유히 수영하는 거대 생물체의 모습이 SNS에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은 호주의 심해에서 찍힌 것으로, 생물체의 길이는 30m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치 하얀 구렁이가 헤엄을 치고 있는 것처럼 보여 누리꾼들은 "괴물 아니냐"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해당 생물체는 '불우렁쉥이'라는 이름을 가졌으며, 일반적으로는 10~60cm의 크기를 갖고 있으나 심해에서 생활하며 몸집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우렁쉥이는 생김새와는 다르게 다른 생명체를 공격할 수 있는 무기를 갖고 있지 않아 해양생물의 먹이가 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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