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예부 기자로 오랫동안 스타들과 동고동락해온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가 스타들이 지닌 호감의 기술에 대해 책을 냈습니다.
저자는 수많은 연예인 중에서도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한 스타들을 주목했습니다. 잘생긴 외모와 빼어난 몸매가 더는 스타의 필수 덕목이 아닙니다. 인성과 행동이 대중의 사랑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호감의 기술'은 연예인이 아닌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사회적 요소가 됐습니다. 비호감을 주는 누군가는 주위에 사람도 없고 마음을 주는 이성이나 같이 일하고 싶어하는 조직도 없어서 생활 자체가 고립될 수 있습니다.
책은 호감의 기술 외에도 인맥의 기술과 소통의 기술, 그리고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더 발전적으로 가꿀 수 있는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호감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설명해 공감할 수 있게 하고, '호감으로 똘똘 뭉친 스타들'을 예로 들어 이해를 도왔습니다. UN 난민기구를 알리며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정우성, 겸손한 자세의 국민 남동생 박보검, 입양에 대한 선입견을 없앤 차인표·신애라 부부, 효심 가득한 방송인 MC 딩동 등 여러 스타가 등장합니다.
저자 백현주는 현재 대중문화 전문기자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로 활동 중입니다. 서울신문NTN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여러 방송채널을 넘나드는 섭외 1순위 방송인입니다. 대한민국 실천대상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