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행사 면적을 2배로 늘린 올해 관광전에는 참좋은여행, 한국방문위원회 등 국내외 800여 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특히 아시아의 스타 셰프들이 의기투합해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선보인 '아세안 음식축제관'에 많은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관광전에는 러시아, 필리핀 등 60여 개국의 해외관광홍보관이 참여하고, 대구·경북이 50개 부스로 대규모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전남, 부산, 인천, 창원, 전주 등 30여 개 지자체도 주목받았습니다.
▶ 인터뷰 : 박혜빈 / 무안군 관광문화과
- "2017년 한국국제관광전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고요. 관광전에 오신 많은 관광객들이 저희 무안군을 방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무안 회사백련지 연꽃축제가 열리니…."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