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 내 한국관이 설치 10년 만에 문을 닫는다.
한국관을 후원해온 한국교류재단(KF)과 워싱턴DC 주재 한국문화원은 6일(현지시간)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 한국관이 의무 전시 계약 기간 만료 날 인 다음 달 5일을 마지막으로 전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자연사박물관 한국관은 스미스소니언의 아시아 문화연구 프로그램 '한국 문화유산 프로젝트(Korean Heritage Project)'가 K
자연사박물관의 한국관에는 전통 옹기장인 정윤석(무형문화재 37호) 선생과 도예가 방철주 선생이 만든 항아리,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가 기증한 전통 혼례복 등 85점의 예술품과 전통 유산이 전시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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