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째 여행 친구! 집시맨 김흥기(59) 씨와 이병철(59) 씨가 유쾌한 일탈 여행에 나섰습니다.
22일 방송된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에서 흥기 씨와 병철 씨는 띠섬목해변 나들이를 즐겼는데요.
이날 흥기 씨와 병철 씨는 싱싱한 해초로 만든 전신 팩을 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흥기 씨는 병철 씨를 향해 "싱싱한 거로 갖고 와봐"라며 옷을 벗습니다.
이내 병철 씨는 "그래 좋은 거로 갖다 줄게"라며 두 손 가득 해초를 들고 흥기 씨에게 다가갑니다.
해변 가에 대자로 누은 흥기씨 몸에 해초를 올리기 시작하는 병철씨.
↑ 사진=MBN |
병철 씨도 흥기 씨를 따라 누우며 "바다 냄새가 콧속으로 살살 들어오지 않냐? 진흙팩 저리 가라네"라며 씩 웃어보입니다.
방송은 목요일 오후 9시 50분.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