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관에서는 허진호(덕혜옹주/8월의 크리스마스), 연상훈(부산행), 나홍진(추격자/곡성), 윤종빈(범죄와의 전쟁), 김한민(명량) 감독 등 역대 미쟝센 단편영화제 수상 감독들의 작품을 서비스한다. 올해 경쟁부문 후보작들은 심의절차를 거친 뒤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국내 영화계의 대표 감독들을 배출한 신인 감독들의 등용문으로 경쟁부문은 '비정성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희극지왕', '절대악몽', '4만번의 구타'로 구성된다. 오는 29일부터 7일간 홍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단편영화의 부흥과 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위해 3년 연속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공식 페이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는 국내 미디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우수 콘텐츠 창작자에 대한 지원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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