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오전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7 상반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에서 에릭남은 명예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돼 친절서약과 축하공연을 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출입국, 세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래관광객을 맞고 있는 66명의 우수종사자들입니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미소국가대표를 위촉하고 있습니다.
총 797명의 미소국가대표는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방문위원회가 펼치는 K스마일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에릭남 / 가수·방송인
- "여행이나 외국 나갈 때 맛있는 음식, 경치도 정말 좋지만 결국 거기에서 만났던 사람들, 좋은 인상을 줬던 사람들이 기억에 남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계신 분들이 제일 중요하고 좋은 역할을 하고 계시지 않나 싶어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