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치맥페스티벌…치킨 43만 마리·맥주 32만 리터 대기 중
대구치맥페스티벌이 '100년 축제' 도약을 선언하며 지난 19일 오후 막을 올렸습니다.
오는 23일까지 두류공원 일대,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서부시장 오미가미 거리에서 치킨과 맥주가 어우러지는 잔치는 'Be Together! Be Happy!,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한국치맥산업협회는 '치맥 성지' 대구에서 100년 지속하는 축제를 만들 작정입니다.
이번 축제에는 70여개의
지난 19일 하루에만 15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치맥페스티벌을 찾았고 주최 측은 축제 기간에 10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사드 문제로 지난해 불참했던 중국 칭다오 대표단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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