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비밀을 간직한 어느 부부에게 협박과 갈취를 일삼은 과일 장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서연·선우 부부는 결혼 후에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 산부인과를 찾는데요.
이들 부부는 산부인과에서 "두 분 다 불임이다"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합니다.
결국 서연과 선우는 어머니 몰래 입양을 결심하게 되고, 임신한 척 연기까지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합니다.
바로 집 근처에서 과일을 팔던 과일 장수 성국이 이들 부부의 아이가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 사진=MBN |
성국은 "입양 사실 다 까발릴까"라는 협박 문자를 보내고, 서연을 모텔로 불러들여 돈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성폭행까지 저지르게 됩
하지만 아이를 입양했다는 사실을 영원히 감추고 싶어 했던 부부는 성국의 만행에도 그저 눈을 감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과연 이들 부부는 끊임없는 성국의 협박과 갈취에도 비밀을 감출 수 있을까요?
'기막힌 이야기-실제상황'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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