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총 42개국에서 온 114편이 상영되며 개막작으로는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진모영 감독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와 진 감독의 신작 '올드마린보이'가 선정됐습니다.
또 '청소년다큐제작워크숍'과 함께 노인 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의 구술사를 다큐멘터리로 옮기는 '영상으로 쓰는 생애 이야기'등을 통해 다큐멘터리 관객 저변을 확대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 인터뷰 : 조진웅 / 홍보대사
- "우리 삶 속에 잔잔하고 아주 여유 있게 굉장히 많은 면에 스며 들어져 있다는 것이 다큐멘터리 영화인 것 같습니다."
[MBN 이상주 기자] mbn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