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애나벨> 제임스 완 제작의 퍼펙트 스릴러 영화 <직쏘>가 순삭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 하루 만에 100만 클릭과 4만 7천여 개의 댓글 폭탄이 투하 된 티저 예고편에 이어, 이번에는 눈 깜짝할 새 지나가는 순삭 예고편을 선보였다. 순삭 예고편은 알 수 없는 공간에서 깨어난 5명의 사람들이 게임에 참여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뒤이어 “게임은 간단하다. 자비를 바라나?” 라는 직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며, <직쏘>에 대한 짜릿함과 긴장감을 높여주고 있다. “룰대로 게임해”라는 대사와 함께 다양하고 무시무시한 트랩을 체험하게 되는 5명 사람들의 모습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의 스릴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들이 게임에 참여하게 된 이유와 게임 방식 등은 전혀 노출되지 않은 상태라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 순삭 예고편은 보는 사람들의 인생에서 30초라는 시간을 눈 깜짝할 사이 순삭할
<직쏘>는 도심 한복판 의문의 시체들이 발견되고 모든 증거는 범인으로 ‘직쏘’를 가리키며 벌어지는 퍼펙트 스릴러다. 북미에서 할로윈 시즌 박스오피스 1위를 예약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11월 2일 개봉한다.
sora@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