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록 제조기' 최일구 앵커, 라디오 DJ 맡는다…첫 게스트는 '워너원'
↑ 최일구 앵커 / 사진= MBN |
촌철살인 멘트로 뉴스의 새 지평을 연 최일구 앵커가 방송 경력 30여 년 만에 첫 라디오 DJ를 맡습니다.
최근 MBN 주말 뉴스 진행을 맡고 있는 최일구 앵커는 tbs FM(95.1Mhz) 신설 프로그램 <허리케인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를 찾을 예정입니다.
<허리케인 라디오>는 음악과 뉴스·정보가 결합된 신개념 교양 라디오로 오는 23일부터 매일 오후 2시 10분 방송됩니다.
특히 최일구 앵커의 전매특허인 촌철살인 멘트가 들어간 <허리케인 데스크> 코너는 시청자들에게 사이다같은 시원함을 전달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일구 앵커는 "그동안 뉴스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또 다른 최일구를 보여드리며 폭 넓은 세대와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일구 앵커의 발탁 배경에 대해 tbs 김경래 PD는 "최일구
한편, 23일 첫 방송에서는 대세 아이돌 '워너원'의 박지훈, 강다니엘 군이 전화 인터뷰 주자로 나섭니다. '아재 미(美)'넘치는 최일구 앵커와 신세대 아이돌 워너원의 신선한 조합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MBN 뉴스센터 김민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