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이효리, 공유 등 별들의 애장품이 경매에 나와 눈길을 끕니다.
케이옥션은 25일부터 롯데백화점과 함께 특별 기획 '위클리 아트살롱'을 실시합니다. 총 4회 온라인 경매는 매주 새로운 작품 100여 점씩이 선보일 예정이며 사회 공헌활동으로 위스타트와 함께 이어가고 있는 '위스타트 자선경매'도 동시에 열립니다.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기금 조성에 힘을 보태는 경매로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가 아이유를 꽃단장할 때 입혀 준 이효리 소장 원피스와 아이유가 기증한 블루투스 스피커가 함께 30만 원에 출품됐습니다.
슈퍼주니어 헨리의 모자와 케이스에 친필 사인이 있는 앨범, 방탄소년단의 뷔와 지민이 평소에 즐겨 입던 셔츠와 티셔츠, 공유가 광고 모델로 착용했던 스웨트셔츠도 각각 5만 원에 경매를 시작합니다. 또 가수 설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가죽 크로스 백은 설현의 별도 사인지와 함께 10만 원에 경매에 나왔습니다.
스포츠 팬들을 위한 용품도 있습니다. 롯데자이언츠 이대호의 이니셜과 손바닥 부분에 친필 사인이 있는 배팅 글러브도 눈길을 끕니다. 소설가 은희경의
1차 경매는 25일부터 31일 위클리 온라인 경매와 '위스타트 자선경매'로 진행되며 2차 경매는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3차는 8일부터 14일까지, 4차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