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알스/사진=스타투데이 |
'윤소그룹'의 개그 브랜드 '옹알스'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K-코미디 공연을 펼칩니다.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은 15일 "'옹알스'가 오는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CGV 그랜드 인도네시아에서 2회 공연을 펼친다. 인도네시아에 K-코미디를 사랑해주는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옹알스는 조수원·채경선·조준우·최기섭·하박·이경섭·최진영 구성됐으며 저글링과 마임 등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코미디 팀입니다.
이들은 지난 8월 2017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 위너' 상을 수상하며 한국 코미디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 밖에도 이탈리아·스페인·인도·캐나다 등의 전 세계를 돌며 K-코미디를 알렸습니다.
옹알스는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부 표창을 받았으며, 2016년에는
윤소그룹은 윤형빈이 이끄는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로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기존 극단 형태를 브랜드화 시켜 신인 개그맨을 육성하고 있으며 '슈퍼마라도나 내한공연', '극락기획단 리사이틀' 등 다수의 신개념 코미디쇼를 론칭했습니다.